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남이라니, 그건 아니지! (문단 편집) === 왕도 인물 === * '''헬무트 37세''' {{{-1 - 성우: [[나리타 켄]]}}} 오랫동안 평화를 구가하며 번영해 온 왕국인지라, 국내 귀족들의 질이 떨어지고 있어서 이래저래 골치썩는 국왕. 오랜만에 나타난 장래성 있는 인재인 벤델린을 써먹기 위해 이런저런 일을 맡기며 승작을 시키고 있고[* 국왕이 손을 안썼다면 본가의 주가에 해당하는 블라이히뢰더 변경백의 가신이 될 예정이었다. 애초에 사부가 그쪽 인물이기도 하다.] 그 결과에 상당히 만족해 하는 중. * 왕태자 헬무트 37세의 적남이자 황태자. 나름 능력도 있고 활약도 하고 지위도 있지만 어떤 이유인지 그 존재감이 무척 낮다. 때문에 작중에도 거의 이야기 되는 일이 없고 눈에 띄는 일이 없는 극도의 스텔스성을 갖춘 인물. 그런 이유로 친구가 없어서 벨에 대핸 상당히 귀찮게 구는 경향이 있다. 그런 그의 딸[* 이미 딸은 얻었지만 왠지 이야기 되지 않는다.]이 벨의 장자 프리드리히에게 시집가기로 되어 있다. * '''크림트 크리스토프 폰 암스트롱''' 왕궁 수석 마도사. 작중 주로 도사라고 불린다. 원래는 암스트롱 백작가의 차남이었지만 모험가를 거쳐 남작이 되었고, 현재는 자작. 국왕의 친구이자 알프레드와도 친분이 있으며, 엘리제에게는 삼촌격이다. 루이제의 스승. 마법사이지만 마력을 실체화 시켜 무장한 채 싸우는 육체파 마법사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전사로 착각할 정도. 하지만 마법사인 만큼 상당히 머리가 좋고 정치력도 상당하다. 하지만 자작이라는 나름 끗발있는 귀족임에도 불구하고 아웃도어 파이자 서민적 감각의 소유자. 본인은 마법의 천재이긴 하지만 전투마법 한정이고, 자식들은 그런 재능을 잇지 못한데다 수도 많기 때문에(작중 처음 소개된 건 18명. 이후 더 늘어난다) 가문을 이을 장남 이외에겐 최고의 교육을 해서 각자 살 길을 찾도록 배려해 주고 있다.[* 본인이 마물사냥을 하고 하면서 벌어들인 돈으로 자식들의 교육을 감당하고도 남는다.] 여담으로 암스트롱 백작가는 역사 있는 군인계 법의귀족으로 가문의 남자들은 대대로 키가 2미터를 넘으며, 딱히 몸을 단련하지 않아도 근육질이 되다고 한다. 추가로 대대로 전해오는 독자적인 단련법을 시행하면 암스트롱 도사처럼 된다고 한다. 또한 대대로 백작가의 일족이 싸우는 전법은 강철 몽둥이로 적을 말 그대로 '''"박살"'''내는 식이라고 한다. 300년 전 옆나라인 어쿼트 신성제국과 전쟁을 하던 시절에 당시의 암스트롱 백작이 스스로 자원해서 명예롭게 전사하고[* 이때 암스트롱 백작의 목이 베어졌는데, 실제로 과거에 전쟁에서는 자신의 공을 증명하기위해 적의 목을 베었다.] 이 희생덕에 후에 강화를 맺게되었다.[* 그러나 완전한 종전은 아니었는데, 당시에는 싸우고 다시 강화를 맺고 그런 상태였다.] 그리고 강화를 맺었던 당시의 어쿼트 제국의 황제가 백작의 분투를 칭송해 목을 이어붙인 시신을 돌려주었다. 암스트롱 백작의 희생과 공적, 적국으로의 칭송을 받은 백작가는 헬무트 왕가에 전해내려오는 길이 2m, 두께 80cm, 정도에 소재는 전부 오리할콘인 육각봉이라는 무기를 하사받았다. 새로운 암스트롱 백작은 이 육각봉으로 활약을 하는데, 당시 어쿼트 제국의 귀족들은 '박살마' 암스트롱 백작을 두려워했다.[* 대를 거듭해도 키가 2m를 넘는 근육 거인이 자신들을 박살을 낸다고 상상을 해보자.. 이후 벤델린은 독백으로 전쟁터에서 피범범이 된 육각봉으로 적을 박살내는 근육질 거한을 보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하단의 헬터 공작의 결투 소동으로 푸념으로 과거 마음에 안 드는 귀족에게 결투를 신청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귀족이 울며불며 거절해서 흥이 깨졌다고 말한다. --실제 도사는 귀족으로는 파격적으로 행동하면서 다른 귀족들에게 불만 있으면 결투로 도전하라고 공언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도전하는 인간은 없었다.-- 그리고 도사를 뺀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벨, 엘, 이나, 루이제, 엘리제, 블라이히뢰더 변경백작, 블렌타크)은 모두 그 귀족을 진심으로 동정했다고 한다. 도사와 결투를 하면 죽음 밖에 없으니...] 그리고 당시 전사한 백작이 특이한 머리 모양을 하는데,[* 파인애플의 꼭지 부분과 비슷하다. 아니면 암스트롱 도사의 일러스트에 있는 머리 모양을 확인하자.] 만일 전장에서 목이 베였을 때, 적이 떨어뜨린 목을 잡기 쉽게 하려는 배려와 그런 최후를 맞이 할 가능성이 높은 백작가 당주의 각오이다. 이후로 백작가의 남자들은 이런 머리를 하기로 결정되었다. * '''헨릭''' 암스트롱의 차남으로, 암스트롱에게 돈을 빌려 상인[* 여담으로 자식의 그 역시 도사의 돈을 때먹는건 생각도 못할 정도다.] 일을 시작했다. 소형 마도선을 보유해서 상행위 외에도 벤델린 일행이 필요할 때 계약을 맺고 수송수단을 공급하는 일도 맡고 있다. * '''루크너 재무경(후작)''' {{{-1 - 성우: [[야기 타케루(성우)|야기 타케루]]}}} 왕국의 실세 중 한명으로, 작품 초반에는 매번 거액의 보상금을 받아갈 일을 벌이는 벨 때문에 고생하는 역으로 나오지만 내용이 진행될 수록 노회한 대귀족 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동생인 루크너 회계조사관이 항상 자신과 대결하는 하는 걸 "본인이야 나보다 뛰어나다고 착각하고 있는데, 매번 수 쓰는게 뻔히 보인다"라며 낮춰보는 중. 참살사건 뒷수습으로 다크서클까지 생길 정도로 고생하는데, 벤델린과 암스트롱 도사가 재무경의 저택에 방문할때 자신은 주요 각료, 호엔하임 추기경, 폐하에게 잔소리를 들었으며, 죽으면서까지 사람 고생시킨다고 귀족답지 않은 폭언을 한다.[* 카타리나의 가문과 관련해 이 양반의 아버지가 해놓은 짓을 보면 루크너 재무경보다는 오히려 동생인 회계조사관 쪽과 성격이 비슷한 면이 많다. 역시나 이 양반의 아버지도 동생과 마찬가지로 루크너 재무경 본인에게 상당한 민폐를 끼쳐 놓기도 했다.] * '''루크너 회계조사관(남작)''' 루크너 재무경의 동생으로, "어째서 형보다 뛰어난 내가 직급(재무경과 회계조사관)과 작위(후작과 남작) 모두 떨어지는가?"라는 생각에 형을 적대시 하는 중이며,[* 그러나 작중 드러난 행적으로 볼때 이 인간은 확실히 형보다 무능하다. 그가 형보다 앞서는 점은 이익을 위해 체면과 관습따위는 무시하는 뻔뻔함 정도?] 두 사람의 나쁜 관계는 왕도 귀족들 사이에선 유명한 상황이라고 한다. 그런 이유로 루크너 재무경과 가까운 사이(인 걸로 보이는[* 다섯째 형 에리히가 데릴사위로 들어간 집안이 루크너 재무경의 부하의 부하 격이다.]) 벨을 적대시 하고 있으며, 쿠르트를 이용해 벨을 골탕먹이려 획책한다. 그러나 멍청한 쿠르트에게는 가망이 없다 여겼는지 미 개척지를 개척했을 때의 이익을 얻기 위해 벨의 가신으로써 일하는 자신의 혈육이자 거의 내다버린 서자인 로델리히 루크너를 본가로 정식으로 맞이하면서 영향력을 만들어 놓고 이익을 얻으려는 보험책 계획을 자신의 형인 재무경에게 떠벌이면서 이에 분노하며 반대하는 재무경에게 만약 형이 반대하게 되면 자식과 아버지와의 눈물겨운 화해를 방해하는 셈이라며 원천봉쇄하며 웃으며 나가고[* 엄밀히 말하면 이건 틀린 말이고 사실 루크너 재무경은 루크너 회계조사관이 아들인 로델리히를 인지하는 것을 막을 방도가 없다. 왕국 귀족의 관습상 루크너 회계조사관이 인지를 하면 로델리히가 거부할 자격도 명분도 없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 물론 굉장히 파렴치한 짓이라 설마 루크너 재무경도 동생이 이권이 아무리 중요하다고는 해도 이런 식으로 저열하게 나올 줄은 몰랐을 정도.] 당일 자신의 집에서 가신과 일가족과 함께 이를 기뻐하며 파티를 하지만 이때 원령이 된 쿠르트에 의해 가신과 메이드, 집사, 일가족, 경비병, 추종자등 참석자가 80명이 넘는 인원이 한 순간에 좀비가 되었고, 좀비들이 루크너 회계조사관을 물어 뜯으면서 결국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고 결국 서자인 로델리히를 제외한 루크너 남작의 일족이 모두 몰살당한다.[* 재무경이 확 급사라도 해버리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그리고 대량의 일거리를 남겼다.--][* 사실 바우마이스터 령 개발계획은 왕과 호엔하임 추기경, 블라이히뢰더 변경백, 에드거 군무경, 벤델린 등 거물급 귀족들이 주축이라 자칫 잘못하면 루크너 회계조사관 따윈 순식간에 쓸려버릴 수도 있었다. 그런데도 루크너 재무경이 이 협박에 응한 것은 자칫 잘못하면 자신과 로델리히까지 쓸려버릴 수도 있어서이다. 실제로 쿠르트가 루크너 회계조사관이 보낸 저주받은 마도구 때문에 원령이 되는 사고가 터지자 루크너 재무경은 빼고 왕과 호엔하임, 에드거 군무경에게만 연락을 날렸고 루크너 재무경은 이 사건때문에 독박을 써서 호엔하임 추기경이나 다른 귀족들한테 엄청나게 욕을 먹어야 했다.][* 사실 루크너 회계조사관이 설령 일이 잘 풀려서 정말로 바우마이스터령 개발에 한몫 끼게 되었도 워낙 참가하게 된 계기가 계기다보니 암살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다른 귀족들은 이러쿵저러쿵 해도 개발에 대해 분명히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이권도 나눠가지게 된 것이지만 루크너 회계조사관만큼은 자신을 끼워주지 않으면 훼방을 놓겠다고 협박한 것이기 때문. 즉, 얼른 제거하지 않으면 이런 식으로 협박해서 이권에 개입하려는 자들이 늘어날 거라는 소리다.] * '''에드거 군무경''' 바우마이스터 령 개발에 한몫 끼기 위해, 빌마 에토르 폰 아쉬가한을 양녀로 삼아 빌마를 벤델린에게 보낸다. 이외에도 벨의 형 파울을 바우마이스터 령에 파견해서 벨을 돕거나 서자인 트리스탄을 벨의 가신으로 보내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 '''오거스 리넨하임''' 호엔하임 추기경이 벤델린에게 소개시켜 준 부동산업자. 언행이 상당히 수상쩍은 인물로 왕도 내에서 상당히 유명하다.[* 옷차림도 금장안경에다가 적색 자수 슈트, 은색 넥타이라는 사기꾼 컨셉이다.] 왕도에서 새 집을 찾는 벤델린 일행에게 갖가지 사고물건(주로 유령이 나온다거나, 저주를 받았다거나...)을 소개시켜 주며 은근슬쩍 정화를 시키고 있다. 덕분에 벨 일행은 진저리를 치지만 일단 받은만큼은 확실히 돌려주는 성격이기도 하고 발도 넓기 때문에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사이. 후에 바우마이스터 백작령을 개발할때 재등장하며 백작령 개발에 큰도움을 준다.[* 하지만 워낙 수상한 인물이다보니 벨이나 이나, 루이제, 엘리제 들의 입에서도 계속 수상쩍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 '''로마누스 알베르트 폰 헬터 공작''' 느닷없이 벨의 앞에 나타나 "결투를 신청하는거다"라며 첫 등장. 영문을 모르는 벨은 계속 장갑을 피하며 결투를 거부했지만 사실은 이전부터 호엔하임 추기경에게 손녀인 엘리제를 자신의 25번째 첩으로 삼을 테니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었다.[* 물론 추기경은 상대가 왕족이라 상대하지 않았을 뿐 완전히 무시하고 있었다.] 말이 공작이지 영지가 있거나 정치적 실권이 있는 것도 아니며[* 원래는 공작에게도 영지를 주었으나 지방 반란을 일으키기 일쑤다보니 영지는 더이상 주지 않고 연금만 주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오직 왕족이라 공작이라는 작위가 주어진 것일 뿐인데 그 작위만 믿고 억지를 부린 끝에[* 거기다 어찌됐든 귀족의 장녀를 정처도 아니고 첩실로 달라는 건 "기사작 이상의 귀족이라면 누구라도 불쾌할 만한 제안"이라고 작중 나온다. 사실 상인의 딸이라도 25번째 첩이라면 거절할 일이라고 한다.] 왕국에서도 이름높은 마법사인 벤델린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 국왕인 헬무트 37세는 물론 왕도의 많은 귀족들이 고개를 저을 정도의 바보로,[* 호출해서 질책을 했지만, 이 인간의 인성은 평판 그대로다. 편리할 때는 왕의 숙부임을 내세우고 혼이 날때는 조카의 질책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 오죽하면, 왕도의 주민들도 "말 안들으면 저 공작님 처럼 된다!"라고 비웃음을 살 정도로 유명하다.[* 이후 결투에서 벤델린의 평에 의하면 "이 헬터 공작은 최상급 전천후 바보인 것 같다."라고 한다.] 호엔하임 추기경을 단지 작위인 자작으로만 대하며 "하급귀족인 자작 따위가 내 말을 거역한다"라며 역정을 낼 정도이며[* 호엔하임의 작위는 자작이지만 실제로는 교회의 추기경이라 권력만 놓고 보면 압도적으로 호엔하임 추기경 쪽이 강력하기에 씨알도 안먹힌다.], 국왕 헬무트 37세 역시 "저거 삼촌만 아니었어도 진작에 처리를 했을텐데..."라며 골치를 썩였다. 결국 결투에도 대리인(?)이랍시고 비룡에 미스릴 코팅 갑주를 입혀서 보냈는데 애시당초 그 비룡을 통제할 능력도 없어서 큰 소동이 일어날 뻔했으나 벤델린의 마법으로 인해 비룡은 끔살당했고 공작 일당은 신성한 결투를 더럽힌 죄로[* 아쉽게도 비룡이 소동을 벌이기 전에 처치하는 바람에 이쪽 죄는 추가하지 못했다. 뭐 그렇다고 비룡이 난동을 부려서 피해를 입히는 것을 두고보기도 그렇고 또 어차피 공작에게는 적당한 죄를 뒤집어씌우면 그만이었던 터라 딱히 상관은 없었다.] 체포당한다.[* 결투가 끝나고 암스트롱 도사가 뒷처리를 맡게 되었고 이때 국왕이 직접 쓴 서신을 슬쩍 보여주는데, 내용은 결투에서 공작이나 그 측근들을 죽여도 죄를 묻지 않겠다고 적혀 있었고, 암스트롱 도사가 저들은 물에 빠진 개 신세가 되었으니, 아마도 몽둥이로 흠씬 두들겨 맞을거라고 한다. 코믹스 판에서는 '''그 암스트롱이''' 직접 공작을 몽둥이로 두들겨 패는 모습이 나온다.] 끝내 작위를 몰수당하고, 공작 본인은 시골의 수도원으로 은거당하는 처분을 당한다.[* 57년만에 열린 신성한 결투를 더럽히고, 헬터 공작의 빚이 왕가의 인내 허용선을 넘었고, 비룡을 생포한 모험가에게 지불할 비용, 비룡 전용의 미스릴 코팅 장비, 내기의 물주로서의 지불, 그리고 통제불능의 비룡의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한마디로 자업자득이다. 만약 일이 잘못되었으면, 비룡이 탈출해 왕도에서 소란이 일어날뻔했으니 당연한 조치이다. 게다가 투기장의 사용순서도 직위를 이용해서 강제적으로 새치기한 것도 문제였다.][* 공작의 아내와 아이들은 본가로 되돌려 보내고 아이들은 귀족적(호적)을 박탈하고, 세 명의 추종자들 역시 같은 처분을 받았다.] 이 공적[* 즉 명색이 왕족이면서 공작인 인물을 몰락시켰는데도 오히려 다들 잘했다면서, 공적으로 취급할만큼 골칫덩어리라는 것이다.]으로 벨은 백금화 50장(5천만 센트)이라는 거금을 받게 되는데, "저 바보 공작에게 매년 2천만 센트씩 연금이 나가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한번에 5천만 센트쯤 주는 건 오히려 이득이다"라고 한다(...). 은거된 후에 만약 탈주하려 하면 '''병사(病~~兵~~死)'''한다[* 말이 병사지 병사라는 명목으로 살해당한다는 소리. 실제 그런식으로 강제 은거 당했다가 처분되는 경우도 꽤 있는듯.]고 하는 언급이 있다. * '''디트할트 폰 발슈미데 남작''' 로마누스 공작의 측근. 나름 머리를 쓴다고는 하는데 --정말 머리 좋은 인간이면 저런 인간밑에 있지 않을테니-- 결국 권력자(실제론 별 권력도 없지만...)에게 빌붙는 기생충일 뿐이었고 왕도 내로 비룡을 들여온다는 어처구니 없는 선택[* 대리인 규정에 사람으로만 한정한다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들여온것. 실제 너무 당연한거라 없는 규정.]을 하는 바람에 함께 몰락한다. * '''아르테리오 마쉔''' 블랜타크의 모험자 동료였던 사람. 지금도 친하다. 벨의 왕도에서 인솔을 맡는다. 이후로도 벨과 사이좋게 지내며 여러가지 이익을 얻기도하며 벨을 돕기도 한다. 벨의 어용상인 같은 위치. * '''워렌''' 근위중대장. 무술대회에서 우승컵을 지키고 있는 강자. 이번 년도에도 참여하여 벨에게 첫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엘빈과 중간에 대결하기도 했다. 이후 엘빈과 이나의 스승 포지션이 된다. 실제 가르치는게 꽤나 능숙하여 휴일에는 귀족가에 검술 과외를 하면서 꽤나 높은 수입을 얻고 있다고 한다. * '''캔디''' 이름만 보면 무슨 여자처럼 보이지만, '''왕도에서 의복점을 하고 있는''' 신체 건장한 '''오카마 전직 모험자'''다. 카치야는 모험자 시절에 안면이 있었으며, 모험자 중에서도 상당히 상위였다는 암시가 있다. 카치야가 캔디를 보자마자 당장 모험자로 돌아가라고, 모험자 업계에 큰 손해라고 하는걸로 봐서는 틀림없는 소리. 하지만 오카마의 외관과는 별도로, 모험자 시대의 별칭은 '''피투성이 캔디'''. 당연히 캔디 본인의 피가 아니라 마물의 피로 피투성이가 됐다는 이야기라고 추정된다. 첫 등장은 엘리제가 총사제 투표[* 카톨릭의 [[콘클라베]]에 해당하는 투표]를 위해 왕도에 왔다가 데이트 겸 옷을 사러 갔을 때. 여성보다도 여성의 관점을 이해하고 있는 탓에 센스가 좋아서 벨의 아내들이 단골이 되었다. 본명은 발스트(バルスト). 캔디는 이른바 영혼의 이름. * '''유파''' 벨들이 필립공작령의 변두리 교회에서 만난 교회의 밀정 겸 신관. 제국의 쿠데타에서 달아난 왕국 귀족을 찾아 제도에서 필립 공작의 탈출 소식을 듣고 필립 공작령으로 찾아왔다. 마력으로 근력의 강화해서 빠르게 달릴수 있으며 근육의 손상과 회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쾌속'''이라는 특수한 마법[* 덕분에 이동계 마법을 금지하는 뉴른베르크 공작이 사용한 마법장치의 영향을 안 받고 빠르게 이동할수 있다.]의 사용자로 '''질풍의 유파'''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그녀가 전한 전언으로 인해 그때까지만 해도 빠르게 탈출해서 왕국의 영지로 복귀할 생각이던 벤델린들은 복귀를 포기하고 제국 내전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 '''플라테 백작''' 왕국의 귀족중 하나로 본래 공군 사령관직을 윤번제로 맡는 가문 중 하나의 당주. 그의 아들이 그의 뒷배로 마족섬을 찾아 나서는 링가이아에 탑승해서 있었다. 하지만 그는 데리고 온 용병 마법사에게 강압적으로 명령해 마족측의 배를 공격하게 했고 그 결과 링가이아의 선원들과 함께 구속 되었다. 그에 벨을 자꾸 부추겨 구조대를 파견 하도록 부추겼지만 효과가 없었고 마족측이 왕국 서부의 무인 제도를 점거하면서 나타나자 전쟁을 부추겼다. 이후 벨이 왕의 명령으로 선원들의 구출에 나서 플라테 백작의 아들을 제물로 그가 다른 선원을 구하기 위해 남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하자 --[[노블레스 오블리주]]--표면적으로는 납득한 모습을 보이지만 뒤로 앙심을 품고 결국 마도구 길드가 몰래 개발한 대마신에 탑승해서 공개적으로 그걸 부정하며 난동을 부린다.[* 그게 아니었으면 그 아들은 공군 사령관직을 얻지는 못하겠지만 과거의 일을 무기로 명예와 수입은 많고 일의 중요성은 낮은 자리에는 갈수 있었을텐데....] * '''샤세우도''' 마도구 길드의 이사중 하나로 회장이 죽자 뒤를 이어 마도구 길드의 회장이 된 인물. 전임 회장과 같이 마족의 마도구 수입 절대 금지를 주장[* 마족과 기술력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들의 독덤 지위가 사라지니 수입 불가 그렇지만 그들이 못 만드는 물건에 대한 수입도 반대. 무조건 반대. 그러면서 벨이 발굴한 마도구들의 연구 성과도 없고 마법 길드 측에서 개발한 물건의 양산도 훼방. 그저 자신들의 독접적인 지위가 유지되길 바라며 방해되는건 뭐든지 다 반대.] 하는 인물이며 결국 벨이 연성해 판 극한 강철을 이용한 '''대마신'''이라는 거대 골렘을 이용해 난동 부리다가 벨에의해 사망한다. 그의 권세에 기댄 그의 일족들은 모두 실직. 더해서 마도구 길드 자체도 폐지 마도 길드에 흡수된며 그와 뜻을 함께 하던 임원들도 그들이 피해준것에 대한 손실금을 벌금으로 일하면서 보충하는 신세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